2006년 08월 16일
안주고르기 귀찮을 땐
탕수육이다.
사무실 밀집지대라면 어느 가게든 맛은 기본적으로 보장된다. 어지간한 곳에 들어가도 실패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사진을 찍었던 중화요리집 역시 그냥 무턱대고(사실 넘 더워서 걸을 수가 없었;;;) 들어갔는데 나오면서 다들 다음에 한번 더 오자고 했으니깐.
예전엔 서대문역 근처에서 밥을 종종 먹었었는데 이유는 신문사 밀집지역이라는 이유였다. 이런 동네에서 음식맛 시원찮으면 버티기가 힘들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다. 실제로 가끔 가는 김치찌게집이 있는데 이 곳도 우연히 알게된 곳이었다. 다만 점심메뉴라서 직장다니는 요즘은 도통 못가고 있다.
이야기가 잠깐 다른 곳으로 빠졌다. 들어갔던 곳은 충무로 극동빌딩 근처. 직장인들이 바글바글한 곳이다. 가게이름은 명궁인데 위치는 설명하게 어렵다. 근처 중화요리집은 다 비슷할 듯.
역시 음식 주문~!!!

단무지와 양파를 큼지막한 그릇에 담아준다. 뒤에 놓인 춘장 그릇도 어찌나 크던지...

그렇다. 당연히 서비스가 나와야지. 보통은 군만두를 많이 주던데 이 곳은 물만두. 맛있었다. 강남의 모 중국집은 겨우 말해야 나올까 말까. 역시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라 관리 제대로 하는 것 같다.

사진은 좀 심하게 튀겨진 것 처럼 나왔는데 잘 튀겨졌다. 소스도 너무 달지 않게 적당히 새콤했었고. 특히 파인애플(통조림이겠지만) 씹어먹는 맛이 너무 좋았다. 냠냠

남자 셋이 탕수육 하나는 좀 적다. 그리고 국물도 필요하고. 짬뽕국물과 계란탕 중 택일하는데 오늘은 계란탕으로 결정했다. 보기는 좀 이상해도 해물이 잔뜩 들어가 있고 맛도 무척 부드러워 소주 등의 독한 술에 무척 좋다. 속을 달래준다고나 할까?
이렇게 시키고 소주 두 병을 먹으니 딱 30,000원. 식사 겸 1차로 적당하지 않은가? 친구들끼리 더운 날 이곳저곳 돌아다니느라 힘빼지 말고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중화요리집을 찾아가보자. 일인당 만원이면 기분좋게 먹을 수 있다.
물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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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2차. 3차는 너무 배불러서 포기.


사무실 밀집지대라면 어느 가게든 맛은 기본적으로 보장된다. 어지간한 곳에 들어가도 실패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사진을 찍었던 중화요리집 역시 그냥 무턱대고(사실 넘 더워서 걸을 수가 없었;;;) 들어갔는데 나오면서 다들 다음에 한번 더 오자고 했으니깐.
예전엔 서대문역 근처에서 밥을 종종 먹었었는데 이유는 신문사 밀집지역이라는 이유였다. 이런 동네에서 음식맛 시원찮으면 버티기가 힘들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다. 실제로 가끔 가는 김치찌게집이 있는데 이 곳도 우연히 알게된 곳이었다. 다만 점심메뉴라서 직장다니는 요즘은 도통 못가고 있다.
이야기가 잠깐 다른 곳으로 빠졌다. 들어갔던 곳은 충무로 극동빌딩 근처. 직장인들이 바글바글한 곳이다. 가게이름은 명궁인데 위치는 설명하게 어렵다. 근처 중화요리집은 다 비슷할 듯.
역시 음식 주문~!!!

단무지와 양파를 큼지막한 그릇에 담아준다. 뒤에 놓인 춘장 그릇도 어찌나 크던지...

그렇다. 당연히 서비스가 나와야지. 보통은 군만두를 많이 주던데 이 곳은 물만두. 맛있었다. 강남의 모 중국집은 겨우 말해야 나올까 말까. 역시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라 관리 제대로 하는 것 같다.

사진은 좀 심하게 튀겨진 것 처럼 나왔는데 잘 튀겨졌다. 소스도 너무 달지 않게 적당히 새콤했었고. 특히 파인애플(통조림이겠지만) 씹어먹는 맛이 너무 좋았다. 냠냠

남자 셋이 탕수육 하나는 좀 적다. 그리고 국물도 필요하고. 짬뽕국물과 계란탕 중 택일하는데 오늘은 계란탕으로 결정했다. 보기는 좀 이상해도 해물이 잔뜩 들어가 있고 맛도 무척 부드러워 소주 등의 독한 술에 무척 좋다. 속을 달래준다고나 할까?
이렇게 시키고 소주 두 병을 먹으니 딱 30,000원. 식사 겸 1차로 적당하지 않은가? 친구들끼리 더운 날 이곳저곳 돌아다니느라 힘빼지 말고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중화요리집을 찾아가보자. 일인당 만원이면 기분좋게 먹을 수 있다.
물론......
Olympus E-300 Zuiko Digital 14-54mm F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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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2차. 3차는 너무 배불러서 포기.

습하고 짜증나는 더위를 한 방에 보내는 시원한 생맥주...

그리고 양념구이와 소금구이. 당연히 닭이다. 맥주엔 닭. 닭. 닭.
# by | 2006/08/16 22:59 | 결국 뱃속으로...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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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 마시기엔 조금 무리가..^^ 녹말전분이 들어간거라 조금 걸쭉하거든요.
Lumiere // 땡길 때 드셔야 제 맛입니다. 지금은 좀 늦었네요. ^^;;;;
더울때 삼겹살보다..말이야
토미왕자 // 불 옆에서 술 마시기 시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