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02일
11월 30일 먹은 것들...
따로 따로 올리기 귀찮아서리. 오랜만에 사진 포스팅(..이라고 우겨본다.)
대학로에서 접선하기로 했는데 조금 일찍 도착한 관계로 백만년 만에 커피빈을 방문해봤다. 물론 환영해주는 사람은 없었지만.

늘 오늘의 커피를 마셨는데 오래만에 갔더니 실수로 아메리카노를....그리고 주문한 케익은 초코 까망베르 타르트(맞나?). 맛은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론 조금 단 느낌. 초코타르트에서 꼬소한 맛을 기대한 내가 잘못일까?

2차로 먹은 모듬곱창. 위치는 혜화역 3번, 4번 출구 사이에 있는 골목으로 한참 가다보면 장터곱창집이 보인다. 늘 거북곱창에서만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미리 구워나오는 건 좀 특이했다. 사실 엉성하게 굽는 것보다야 전문가가 구워주는게 훨씬 좋겠지. 그래서인지 곱창의 곱도 풍부하고 무척 고소했다. (배가 고파서 더 그랬을 수도;;;)

메뉴에 보니 양념곱창이란게 있어서 1인분만 주문해 봤다. 사진에 보이는게 정말 1인분이다. 물론 곱창의 양은 적지만 오히려 술안주로는 이녀석이 더욱 제 격이겠다. 얼얼한 정도로 맵고 야채도 푸짐해서 소주가 절로 들어갈 듯. 그리고 가격도 모듬보다 더 저렴하다.

4번출구 앞에 있는 포장마차로 이동. 석화와 멍게 주문. 이 집만 그런지 몰라도 안주는 해물뿐이다. 요즘 굴이 제철이라서 그런지 향이 좋았다. 하지만 난 그냥 먹는게 좋은데 꼭 저렇게들 고추와 마늘을 얹어주더라. 난 싫다. 고추와 마늘향이 굴에 베어들어 맛이 좀 떨어지게 된다. 가뜩이나 초고추장에도 안찍어 먹는 사람인데...
대학로에서 접선하기로 했는데 조금 일찍 도착한 관계로 백만년 만에 커피빈을 방문해봤다. 물론 환영해주는 사람은 없었지만.








늘 그렇듯이 이 날도 과식....
Olympus E-300 Zuiko Digital 14-54mm F2.8-3.5
# by | 2006/12/02 12:44 | 결국 뱃속으로...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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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사람들은 곱창은 안 먹어요. 아아아아아아~
양념 곱창 정말 맛있어보여요-.- 덜덜덜;;;;
모범답안 // 정말 맛있었어요. 올만에 먹은 곱창~~
louis // 지금은 집이라서;;;; ~(-_-)~
df // 거짓말..
purpledog // 이럴수가.. 비싸서 못먹는 음식을;;;;
Lumiere // 술안주에 딱~!!!
사랑은봄비 // 언제 기회가 된다면 한잔;; ^^;;;
곱창과 해산물....;;; 소주;;;
곱창은 흐흐흐... 정말 땡기는군요.
날이 추워지니까 더욱....
희나리 // 글쵸.. 역시 따땃한 것이. 이제 오뎅의 계절~~~
이렇게 먹고 유지되는건 병이 있다는거겠지..
홍모가 집들이 메뉴 주문하래. 가능한한 그렇게 준비하겠다고.
치즈케이크, 타르트...완전 사랑..+_+
국진 // 저도 치즈케익 완전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