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13일
윤도현의 러브레터

여친님이 꾸준히 도전한 끝에 결국 당첨되어 어제 갔다왔다. 나도 몇 번 보내긴 했으나 늘 꽝이라 포기하고 있었는데 여친님은 포기를 모르는...

...남자가 아니라 여자.
사연은 특별한 건 없었다. 그냥 그렇게 (특별한 사연을) 많이 보냈는데 아직 한 번도 당첨되지 못했다고 짜증 섞인 사연을 보냈더니만 당첨되었다고 연락 왔더란다. (둘 다 황당....ㅡ,.ㅡ;;;;;)
암튼 여친님이 아침 일찍 번호표를 받아와 앞번호로 배정 되었다.
녹화장으로 들어가는데 뭘 준다.

시계닷~!!!

싸우지 말라고 두 개 준다. 운동용 손목보호대에 박힌 시계. 아주 이쁜 건 아니지만 기념품으론 훌륭하다.

무대가 꽤 가까웠던 자리.

정말 이렇게 보일 정도로 가까웠다. 노래 잘하는 게스트가 나왔으면.
사실 저번주 동X신X가 러브레터에 나온 거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 혹시라도 이번 녹화에 수X주X어 라도 나올까봐.. 정말 떨었다. 덜덜덜

바람잡이로 나왔던 개콘 변기수(맞나??) 암튼 이렇게 해놓으니 버스 옆자리에 앉아도 못알아 보겠다. 바람잡이라고 해서 녹화전에만 잠깐 나오는 줄 알았는데 녹화 중간중간 끊길 때마다 나와서 즐겁게 해주었다. 별 다섯개 만점에 다섯개 준다.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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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중 사진촬영은 불가라서 더이상의 사진은 없다. 뭐, 그냥 찍을 수도 있었겠지만 이 날은 그냥 감상하기로 결정. ^^ 7시 30분에 시작된 녹화는 10시 30분이 되어서야 끝났다. 간만에 소리도 질러보고 팔도 휘둘러 보고 즐거웠다. 물론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목과 팔이 고장을 일으키는 사태가 일어나긴 했지만서도. ^^
게스트
바비 킴
새 앨범을 들고온. 노래할 땐 최고, 말할 땐 글쎄. 한국말 연습 좀...
조은
잘 모르는 가수. 이 친구도 말하는 연습을 좀...
예지원, 지현우
그냥 올드미스 다이어리 극장판 홍보.
김장훈
역시 버라이어티한 공연. 러브레터 녹화를 위해 특수장비까지 동원~!!(본방에서 확인하시라) 박경림이 찬조출연했는데 정말 타고난 방송인이란 말 밖엔. 남자 둘이 당해내질 못하더라. ㅎㅎㅎ 암튼 김장훈의 공연만으로도 대만족.
YB
이 밴드도 두 말할 필요가...
# by | 2006/12/13 20:43 | 돌아가는 세상..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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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사연으로 보내볼까요. -_-?
부러워용. ㅠ,.ㅠ
가지 // 잘 모르겠어요. 제가 아는 분은 몇 번 갔다던데 물어보면 정말 어이없는 사연....ㅡ,.ㅡ;;;
louis // 티뷔 녹화라 사진촬영엔 꽤 엄격하더군요. 좀 뒷자리였으면 어떻게 찍었을텐데 꽤 앞자리였거든요. 가수들 얼굴을 코 앞에서 볼 정도로....^^;;;
전 예전에 이소라할때 티켓 두번 받았는데
두번째는 시험때라 못 갔어요.
기대도 않고 두 번 썼는데 (물론 기간이 좀 있었지만) 둘 다 덜컥 되더군요.
나도 시계나 좀 주지.....
희나리 // 음..전부 주는 것이 아니었군요. (왠지 엄청 횡재한 느낌이;; ^^)
읽어보면 다 거기서 거기인 그런 애절하려고 더 과장한 사연들...
제 친구가 거기서 일하는데 그런 사연들 하나도 안읽는답니다..
그냥 랜덤일뿐....어찌 그걸 모르시나...
ㅠ ㅠ
토미왕자 // 노력해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