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3월 13일
시장표 순대국밥
오랫만에 종로 거래처로 외근~. 마침 점심때라 식사를 해야 했는데 문득 순대국밥 생각이 났다. 쇠뿔도 단 김에 뽑으라고 당장에 광장시장으로 이동했다. 굳이 약도를 올리지 않아도 다들 아실테니...
(모르겠다면 종로5가 보령약국 건너편에 있는 시장이다. 보령약국도 모른다고??? -ㅁ-;;;)


점심시간. 당연히 이 녀석들도 휴식시간이다. 오전 내내 바삐 돌아다녔을테니. 광장시장 먹거리 골목으로 들어가면 머릿고기 냄새, 족발냄새, 빈대떡 냄새로 진동을 한다. 꿀꺽... 다 먹고 싶당. ㅠㅠ
그래도 배를 채워야 하니 순대국밥. 가게들이 즐비하게 있는데 경험으로는 맛의 차이는 크게 없다. 그냥 친절하게 보이는 곳에 가서 앉으면 되겠다. (물론 본인은 늘 같은 가게만...)

자리가 좀 협소하긴 하지만 시장에서 먹는 맛이 이런 거 아니겠는가. 그래도 폭신폭신하니... ^^;;. 추운 겨울에도 너무 걱정말자. 신기하게도 전기담요처럼 의자에도 열이 들어온다. 의자에 앉아 엉덩이를 덥혀주고 국밥으로 입과 속을 데워주면 추위 안녕~. (소주까지 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대학졸업하고 낮술 끊었다.ㅡ,.ㅡ;;)
점심시간이 끝날 즈음이라 듬성듬성 앉았다. ㅎㅎㅎ


기본반찬. 이 녀석들도 크게 차이는 없다. 뒤엉킨 깍두기와 감치, 양념된 새우젓, 그리고 완전 맛있는 마늘장아찌. 마늘장아찌만 두 번 추가~!!

아우..머릿고기에 소주 한잔이면 끝내줄텐데;;;;

드뎌 나온 순대국밥.
머릿고기, 허파, 등등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상대적으로 순대는 몇 개 없고..^^ 다대기는 기본으로 얹어주는 거라 싫어하는 분이라면 미리 말해야 한다. 뭐, 먹기전에 덜어내도 되긴 하지만서도.
자리가 협소하기 때문에 공기밥을 따로 주지 않고 뚝배기에 밥과 함께 끊여 낸다. 그래서 밥알이 부드럽고 뜨끈뜨끈하다. 하지만 밥알이 국물을 쉽게 머금어 중간쯤 먹다보면 마실 국물이 거의 없다. (그래서 본인은 후다다닥 먹어버린다. ㅎㅎㅎ)

음식은 깨끗이...^^

너무나 아쉬웠던 풍경. 지글지글 구워내던 빈대떡. ㅠㅠ 아쉬운대로 맛보기 빈대떡(미리 조그맣게 썰어놓은 것) 몇 점 입에 넣고 왔다. 담엔 빈대떡에 서울막걸리 한 잔 해야지. 어우...
(모르겠다면 종로5가 보령약국 건너편에 있는 시장이다. 보령약국도 모른다고??? -ㅁ-;;;)


점심시간. 당연히 이 녀석들도 휴식시간이다. 오전 내내 바삐 돌아다녔을테니. 광장시장 먹거리 골목으로 들어가면 머릿고기 냄새, 족발냄새, 빈대떡 냄새로 진동을 한다. 꿀꺽... 다 먹고 싶당. ㅠㅠ
그래도 배를 채워야 하니 순대국밥. 가게들이 즐비하게 있는데 경험으로는 맛의 차이는 크게 없다. 그냥 친절하게 보이는 곳에 가서 앉으면 되겠다. (물론 본인은 늘 같은 가게만...)

자리가 좀 협소하긴 하지만 시장에서 먹는 맛이 이런 거 아니겠는가. 그래도 폭신폭신하니... ^^;;. 추운 겨울에도 너무 걱정말자. 신기하게도 전기담요처럼 의자에도 열이 들어온다. 의자에 앉아 엉덩이를 덥혀주고 국밥으로 입과 속을 데워주면 추위 안녕~. (소주까지 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대학졸업하고 낮술 끊었다.ㅡ,.ㅡ;;)
점심시간이 끝날 즈음이라 듬성듬성 앉았다. ㅎㅎㅎ


기본반찬. 이 녀석들도 크게 차이는 없다. 뒤엉킨 깍두기와 감치, 양념된 새우젓, 그리고 완전 맛있는 마늘장아찌. 마늘장아찌만 두 번 추가~!!

아우..머릿고기에 소주 한잔이면 끝내줄텐데;;;;

드뎌 나온 순대국밥.
머릿고기, 허파, 등등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상대적으로 순대는 몇 개 없고..^^ 다대기는 기본으로 얹어주는 거라 싫어하는 분이라면 미리 말해야 한다. 뭐, 먹기전에 덜어내도 되긴 하지만서도.
자리가 협소하기 때문에 공기밥을 따로 주지 않고 뚝배기에 밥과 함께 끊여 낸다. 그래서 밥알이 부드럽고 뜨끈뜨끈하다. 하지만 밥알이 국물을 쉽게 머금어 중간쯤 먹다보면 마실 국물이 거의 없다. (그래서 본인은 후다다닥 먹어버린다. ㅎㅎㅎ)

음식은 깨끗이...^^

너무나 아쉬웠던 풍경. 지글지글 구워내던 빈대떡. ㅠㅠ 아쉬운대로 맛보기 빈대떡(미리 조그맣게 썰어놓은 것) 몇 점 입에 넣고 왔다. 담엔 빈대떡에 서울막걸리 한 잔 해야지. 어우...
Olympus E-300 Zuiko Digital 14-45mm F3.5-5.6
# by | 2007/03/13 20:10 | 결국 뱃속으로... | 트랙백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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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네요^^...
순대국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다 먹어갈 무렵 들어온 여자 손님들이 '순대만 넣어주세요' 하는 걸 듣고 '아 나도~ ㅠㅠ' 했다는 ㅋ
옛날에 할머니와 며느리의 대화형식으로 진행되던 광곳말이 자꾸 떠오르네요!
(버스광고엿던가??)
움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스칼렛 // 다들 코스를 하나씩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
정일 // 언제 기회가 되면 저런 자리에서 다들 뵙고 싶어요. ^^
s // 두 달만에 15kg빼면 신체가 망가집니다. 제대로 공부하세요.
희나리 // 아시는군요. ㅋㅋ
todal // 왜케 가리는게 많아~!!
purpledog // 저런 곳이 가까이 있으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ㅎㅎ
나쯔 // 라디오였을거야. ㅋㅋㅋ
토끼 // 해장 잘 하셨어요? 근데 술 너무 자주 드시는 듯..덜덜덜..
가지 // 저도 잘하면 토욜에 대학로 쪽으로 갈지도 모르는데..ㅎㅎㅎ
토미왕자 // 성남에선 좀 멀긴 하지...
담에 한턱 쏴~요~
주연 // 하핫.. 기억해 두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