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5월 22일
녹두거리.. 맛있는 쌀국수집
녹두거리는 서울대 근처 신림동 고시촌 쪽을 일컫던데 정확히 어디서 유래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녹두'라는 이름만으론 예전에 빈대떡집이 무척 많았었던가 보다. 지금은 고시촌으로 더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정확히 어느 지역을 지칭하는지는 잘 모른다.)
개인적으론 이쪽 동네 유명한 꼼장어집에 자주 갔었다. 그곳은 담에 한번 가봐야 겠다. (1차 쌀국수, 2차 꼼장어로 할까나...)
아무튼 가게이름은 '포36거리'다.

관악청소년 회관 옆 한림법학원 건물 1층에 있다. 약도에 그려진 것처럼 신림 6 동사무소에서 하차한 후 붉은 선을 따라 그대로 가면 된다. 건너편에 야구배팅장이 있어 '깡깡'소리가 우렁차게 들린다. ㅎㅎㅎ (두 건물 다 큼직큼직해서 금방 찾을 수 있을 듯)
혹시나 해서 버스노선까지 알려드리겠다. (완전 귀차니즘인데... 인터넷검색으로 하니 바로 나오긴 하더라...)
신림역 하차시 (3번 출구) - 152, 5711, 5522
서울대입구역 하차시 (이것도 3번출구..ㅡ,.ㅡ;;;) - 5412 (달랑 하나뿐인가??)
뭐... 그사이 버스노선이 바뀌었다면... 잘 모르겠다. 다른 노선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란다.
이곳에 워낙 음식점이 많긴 하지만 붉은색 간판이 눈에 쉽게 들어온다. 영업시간은 오전 10:30~09:30분까지... 아침에 해장하러 가셔도 좋을 듯 싶다. ㅎㅎㅎ
식사를 마칠 때쯤 가게문을 닫을 시간이라 실내사진을 찍어봤다. 밖에서 보이는 것 만큼 아담하다. 눈에 띄는 건 혼자서 식사할 수도록 배려한 점. 아무래도 고시촌이 많다보니 혼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그래서인지 가격도 다른 베트남쌀국수집보다 꽤 저렴한 편이다. 학생들에겐 무척 좋을 듯... (쿠폰도 있더라...후후훗.)
기본반찬(??)이라고 할까나? 양파절임(?)과 단무지.. 레몬은 쌀국수에 뿌려넣으라고 나온거다. 뭐, 비타민이 부족하신 분들은 그냥 드실 분들은 드셔도...
칠리소스와 해선장. 칠리소스는 다른 곳보다 좀 더 매콤하다. 쌀국수에 넣을 때 조금씩 넣어 맞추자. 소스 둘 다 맛있다. 왠지 밥 한공기 생각나는. 해선장은 보통 호이신 소스라고 부르는 것이다.
어이구~ 이쁜 주전자. 탐나더라. ^^ 더운 날엔 시원한 자스민차가 나온다. 뜨거운 것은 따로 요청하면 된다.
대부분 베트남요리점에선 쌀국수만 시켜먹지만 본인은 작은 에피타이져나 볶음밥 먹는 것을 더 좋아한다. (다른 사람 국수를 뺏어먹어도 되니깐...) 위의 것은 모듬 세트(였을거다..ㅡ,.ㅡ;;; 기억이) 4가지 요리를 한번에 맛볼 수 있다.
왼쪽부터 스프링롤, 웨딩쇼마이, 닭튀김, 그리고 에그롤... 4가지와 2가지의 소스가 나온다. 스프링롤도 무척 상큼하고 다른 튀김류도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다. 특히 개인적으론 에그롤이 무척 맛있었다. 술안주로 딱. (...)
세트와 함께 나온 양파장아찌...라고 해야 할까? 닭튀김과 함께 먹으면 무척 좋다. 쌀국수와도 궁합이 잘 맞는 것 같고.
드뎌 나온 쌀국수. 양지가 듬뿍 들어간 것이 푸짐하다. 특이한 건 숙주가 미리 들어가 조금 익혀진 상태. 날것의 그것을 따로 넣으면 육수의 맛이 연해지기 때문에 이렇게 나온다고 하더라. 그래서인지 육수의 향이 강하고 맛도 무척 진하다. 혹시라도 숙수를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주문할 때 미리 물어보는 것이 좋다.
국수의 삶은 정도도 적당하고 육수와 함께 후루루룩 넘어간다. 아...소주 생각나...
소주는 안되고... 맥주다.(맥주만 판다.) 사이공 맥주라고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맥주인데 생각보다 저렴하다. (4,000원) 계속 팔지 어떨지 모르지만 한 번 맛봐도 좋을 듯 싶다. 약간 쌉싸름한 것이 요리와 잘 어울린다.
사실 쌀국수는 해장용으로 많이 이용하고 월남쌈과 같은 요리를 좋아하는 이렇게 먹으니 무척 배불러서 월남쌈이나 다른 요리를 먹게 되면 다음 포스팅에 올려보도록 하겠다.
혹시 근처에 가게 된다면 한번 들려보시도록... (본인도 적립카드가 받아왔다. 공짜가 뭔지...ㅋㅋ)
PS : 주방장 아저씨가 서글서글하니 미남이다. ㅎㅎㅎ
개인적으론 이쪽 동네 유명한 꼼장어집에 자주 갔었다. 그곳은 담에 한번 가봐야 겠다. (1차 쌀국수, 2차 꼼장어로 할까나...)
아무튼 가게이름은 '포36거리'다.

관악청소년 회관 옆 한림법학원 건물 1층에 있다. 약도에 그려진 것처럼 신림 6 동사무소에서 하차한 후 붉은 선을 따라 그대로 가면 된다. 건너편에 야구배팅장이 있어 '깡깡'소리가 우렁차게 들린다. ㅎㅎㅎ (두 건물 다 큼직큼직해서 금방 찾을 수 있을 듯)
혹시나 해서 버스노선까지 알려드리겠다. (완전 귀차니즘인데... 인터넷검색으로 하니 바로 나오긴 하더라...)
신림역 하차시 (3번 출구) - 152, 5711, 5522
서울대입구역 하차시 (이것도 3번출구..ㅡ,.ㅡ;;;) - 5412 (달랑 하나뿐인가??)
뭐... 그사이 버스노선이 바뀌었다면... 잘 모르겠다. 다른 노선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란다.









국수의 삶은 정도도 적당하고 육수와 함께 후루루룩 넘어간다. 아...소주 생각나...

사실 쌀국수는 해장용으로 많이 이용하고 월남쌈과 같은 요리를 좋아하는 이렇게 먹으니 무척 배불러서 월남쌈이나 다른 요리를 먹게 되면 다음 포스팅에 올려보도록 하겠다.
혹시 근처에 가게 된다면 한번 들려보시도록... (본인도 적립카드가 받아왔다. 공짜가 뭔지...ㅋㅋ)
PS : 주방장 아저씨가 서글서글하니 미남이다. ㅎㅎㅎ
Olympus E-300 Zuiko Digital 14-54mm F2.8-3.5
# by | 2007/05/22 15:14 | 결국 뱃속으로... | 트랙백(1)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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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베트남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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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글 보니 확!!!!!!!!!!! 가보고 싶네요. ㅎㅎㅎ
(토욜은 피해서...토욜은 쉬는날...토욜은 가지말자...)
전 어제 집에서 해물탕 시도했는데..뭔가가 모자른게..다음부턴 해물로 하는건 자제해야겠어요..
넘 어렵다는..
근데 진짜 쌀국수보다 저런 애피타이저가 더 맛있더라구요
희나리 // 저두요. ㅋㅋㅋ 월남쌈도 엄청 좋아한답니다.
유클리드시아 // '36거리'라는 명칭은 베트남에 있는 유명한 거리라고 들었습니다. 36가지 업종이 몰린 곳이라고 하더군요. ^^
현지의 몇배일까..?
모범답안 // 한번 가보세요. ^^
todal // 글치.. 국수만 해도 기본 5,000원이 넘어가니깐. 시간되면 함 가봐라 여긴 그래도 좀 저렴한 편이야.
이쪽은 정확히 신림9동 고시생들은 그냥 9동이라고 하죠 혹은 고시촌;;
louis // 오옷~! 좋은 정보 감사.. 근데 그 쪽에 계셨었군요. ^^
내일 찾아가려고 네이버에 검색해서.. 들어왔더니..
오빠 블로그 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난감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계란빵 // 다른 포스트들과 다를바 없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