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5월 26일
수필
수필은 청자 연적이다.
수필은 한가하면서도 나태하지 아니하고,
속박을 벗어나고서도 산만하지 않으며,
찬란하지 않고 우아하며 날카롭지 않으나 산뜻한 문학이다.
-피천득 선생의 '수필' 중에서
수필은 한가하면서도 나태하지 아니하고,
속박을 벗어나고서도 산만하지 않으며,
찬란하지 않고 우아하며 날카롭지 않으나 산뜻한 문학이다.
-피천득 선생의 '수필' 중에서

(이미지출처 : 연합뉴스)
거의 한세기 동안 소년같은 순수함을 유지했던 피천득 선생. 그의 마음같이 아름다운 곳으로 가셨기를 바란다.
# by | 2007/05/26 08:14 | 돌아가는 세상..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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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으로 가시길.....
아름도운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어쩐지 웃으시는 모습이 정말..
제게 사춘기 시절...잊지못할 감흥을 주었던 가슴 깊이 남은 수필이었습니다.
그분이 생전에 하신 말씀들을 보니까...
정말 선한 분이란 것을 느길수 있었는데...며칠전 뉴스에 부고가 나오더군요.
하늘나라에 가셔서 영혼의 안식을 가지시길 기도합니다!
아마도 천상에서의 아름다운 수필을 쓰시고 계시겠지요...
주연 // 아름다운 수필은 다시 볼 수 없군요.
모범답안 // 최고죠...
희나리 //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따뜻한 날이라서 그럴까요?
louis // (...)
스칼렛 // 네, 분명 좋은 곳으로...
까만밤하얀눈 // 다들 몇 번씩 고민하는 문제죠.
국진 // 아름답죠. ^^
정일 // 많이 아쉽습니다. 이젠 글만 남았으니..
G-Crusader // 누가 다시 그런 글들을 써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