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쭈꾸미

겨울에 더욱 그렇지만 여름에도 생각나는 쭈꾸미. 간만에 "영동쭈꾸미" 포스팅.

http://pds4.egloos.com/pds/200612/11/98/c0077498_10121041.jpg

약도는 여기 참고하시고.

분위기로 따지면 1층이 좋지만 여러명의 모임이라면 2층이 좋다. 단체석도 큼직큼직하고 시원하고. 암튼 늘 그렇듯이 쭈꾸미삼겹살 주문.

기본으로 나오는 야채, 물김치, 전, 그리고 된장찌게.


크.. 붉은색 이쁘고나~!


삼겹살이 노릇노릇 익혀지면 같이 버무려 익혀주자. 유난히 쭈꾸미가 통통해 보이네. 흡사 낙지같다. ㅎㅎ


적당히 익으면 불을 줄이고 콩나물 팍팍~!!! 미리 넣으면 콩나물이 질겨져 맛이 없다.


소주가 절로 넘어가누나~ 꼴깍꼴깍. 요즘 '처음처럼'마시면 저렇게 담아주던데 괜찮더라. 단 남은 소주의 양을 가늠하기 힘들어 좀 많이 마시게 되는 것 같다. 뭐, 원래 많이 마시긴 하지만서도.


볶음밥을 안먹으면 왠지 제대로 먹지 않은 느낌. 배불러도 먹어주자. 꺼억~

가격도 삼겹살 가격에 양도 적당하고 부족하면 밥 비벼먹으면 되는 쭈꾸미 완소다, 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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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미나미에서 오뎅땡겨주고..


3차 비어플러스에서 맥주로 입가심...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4차에 노래방까지 아주 끝까지 달려줬다. 담날 출근도 두려워하지 않는 무서운 인간들. ㄷㄷㄷ

by 海月 | 2007/08/05 11:42 | 결국 뱃속으로...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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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ouis at 2007/08/05 12:25
사람들이 그냥하는 말이 아니라구요. 海月님 포스팅을 보세요. 맨~ 술안주니까! ㅋ
Commented by 똥사내 at 2007/08/05 12:26
후 먹고 난 뒤 뱃살은 냠냠
매콤한 게 먹고 싶어지는 군요
Commented by 히카리 at 2007/08/05 13:17
저도 어제 쭈꾸미삼겹살 먹었는데 여기가 훨씬 괜찮아 보이네요.
가격대는 어떻게 되나요?'ㅁ'
Commented by Run192Km at 2007/08/05 13:44
삼굡살이 더 눈에 띕니다~~
Commented by 海月 at 2007/08/05 14:03
louis // 포스팅 날짜를 확인해 보시면... 절대 자주 마시는거 아닙니다. ㅎㅎ

똥사내 // 오늘은 달달한 게 땡겨요. -ㅁ-;;

히카리 // 7,000원 인가 그랬어요. 사장님이 알아볼 정도로 자주 가서 다 까먹었네요. ㅎㅎ 암튼 둘이서 2인분, 밥 한공기 볶아 먹으면 배 터집니다.

Run192Km // 양념에 푹 적셔지면 정말 만납니다. ㅎㅎ
Commented by 나쯔 at 2007/08/05 16:10
전에 갔던 그 코스군요!
Commented by Lumiere at 2007/08/05 16:13
밑에서 두번째 생선이 빙어 맞나요? 전 오랜만에 사케가 땡깁니다~
Commented by ZOON at 2007/08/05 16:19
맛있어 보여요..ㅜㅠ
아니, 저희 집이 술집을 합니다만... 처음처럼 저 병은 처음 봅니다..+ㅁ+
Commented by 海月 at 2007/08/05 21:47
나쯔 // 맨날 그 코스지, 뭐. 좀 바꾸고 싶긴 하다.

Lumiere // 시사모라고 하는, 열빙어라고 부르죠. 이 놈은 바다에서 잡습니다. ^^

ZOON // C-pack이라고 처음처럼은 저렇게 나오더군요. ^^
Commented by nitebud at 2007/08/05 22:09
쭈꾸미가 뭐였더라... 잠깐 생각했었답니다. 맛난것 좀 먹으러 다녀야겠어요.
Commented by louis at 2007/08/05 22:40
에이,
누가 포스팅 날짜 계산하면서 읽겠어요. 그냥 올라오는대로 음식포스팅 = 술안주 = 海月 이런 도식이 그려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짐작. 크흐흐흐
Commented by todal at 2007/08/05 23:34
하지만 포스팅 안된 것도 있을 수 있다는거~
근데 소주 저렇게 하는거 시원하라고 하는거야?
Commented by 정일 at 2007/08/06 09:17
아침부터 군침이 좌르르 해지면서 소주 생각이^^
Commented by 모범답안 at 2007/08/06 11:06
캬 이번에도 어김없는 테러성 포스팅 ㅋㅋㅋ 점심시간 다가오는데 고문당하는 느낌입니다.
근데 처음처럼 저 금속, 뭐라고 해야하죠? 금속 외피? 케이스? 껍데기? 여하튼 저거
"단 남은 소주의 양을 가늠하기 힘들어 좀 많이 마시게 되는 것 같다" 저도 이 느낌 확실히 들더군요-_-; ㅋ
Commented by 海月 at 2007/08/06 11:54
nitebud // 꼭 챙겨드시길.. ^^

louis // 짐작이 아니라 요즘엔 그 공식이 맞긴 하죠. ㅎㅎㅎ

todal // 엉... 병도 시원하고 소주도 시원하고. ㅋ

정일 // 솔직히 요즘 소주는 많이 못마시겠더라구요. ^^

모범답안 // 넵, 정말 그래요. ㅎㅎ 맛있는 점심 드세요.
Commented by 까만밤하얀눈 at 2007/08/06 12:35
힝~맛있겠담..ㅠㅠ
Commented by 海月 at 2007/08/06 23:30
까만밤하얀눈 // 히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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