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16일
보노보노 (삼성점)
보노보노 두번째 todal군 포스트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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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클릭하면 더 좋은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사진은 좀 저질이넹.
나도 이 곳은 두번째인데 처음 갔을 땐 업무 비스무리한 일로 가서 제대로 먹질 못했다. 죄다 술 좋아하는 인간들이라... 젠장.
찾아가는 방법은 2호선 삼성역 하차, 4번 출구로 나와서 포스코 빌딩 방향(역삼역, 강남역 방향)으로 쭈욱 가다보면 왼편에 간판이 보인다.
요렇게 생긴 간판... 지하로 가라고 한다.
그냥 내려가시면 된다.
알래스카 해산물 축제(8월 24일까지)가 열리고 있다. 뭐, 아주 거창한 건 아니고 알래스카산 광어, 연어 등을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알래스카 축제 메뉴엔 표시가 되어 있다.
참고로 내부 촬영은 금지다. 아마 이 정도까지 허가되는 듯 하다. 유의하자. (찍으려고 하다가 직원으로부터 제재 받았다.)
점심이었지만 공휴일이었던지라 가격은 저녁 요금과 같다. 뭐, 친구녀석 생일이라 부담없이 얻어먹었다. 후후훗.
원래 스프를 선택할까 하다가 급선회하게 만든 삼합죽. 낙지, 전복, 인삼이 들어간 여름보양메뉴다. 일단 몸에 좋아보이길래 선택했지만 맛도 좋은 편이다.

접시에 담은 꼴 봐라. 데코레이션이고 뭐고 일단 담아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이 모양이다. 아..정말 부페만 가면 정신을 못차린다.ㅋㅋ
스시 품질은 좋은 편. 워낙 종류가 많아 최소한 두세번은 왕복해야 할 듯. 가장 맘에 드는 건 마늘참치, 성게알, 은대구(맞나?), 그리고 알이 올라간 건 다~!!!
알래스카 특선이라고 무슨 관자, 생선 비슷한 것도 담았는데 잘 안보이네. 회무침 스타일이었는데 소스가 무척 맘에 들었다.
회는 참치와 연어를 빼곤 대부분 무침, 샐러드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이건 뭐 조명이 뒷통수에 딱 붙어있어서 대충 막 찍기 시작했다. 연어는 정말 싱싱하더라. 연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본인도 이번엔 좀 먹었다.
대게는 저녁(공휴일 점심) 메뉴로 평일 점심엔 꽃게찜으로 대체된다. 살도 넉넉하게 들었고 맛도 좋았지만 왠 물이 그리 풍성한지. 먹으면서 연신 손 닦느라 정신없었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지만 롤은 늘 불만이다. 다른 시푸드 레스토랑에 비하면 상당히 준수하긴 하지만 왠지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숯불구이 메뉴들은 다 괜찮다. 새우도 튼실한 녀석이 많고 닭꼬치도 맛있고... 소주 생각나더라, 아니 투다리 생각. ㅋㅋㅋ
철판요리는 조리사에게 메뉴를 말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조리를 시작한다. 조리시간은 약 5분 안팎.
사진에 나온 소고기 철판 외에 관자야채, 그리고 볶음면 2종이 있다. 대충 엿본 결과로는 저 소고기 철판이 가장 인기가 좋은 듯. 본인도 무척 맘에 들었다.
정해진 시간에만 먹을 수 있는 참치회. 커다란 참치를 통째로 들고와 부위별로 해체하기 시작한다. ㄷㄷㄷ
인기가 좋아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본인도 줄을 서서 조금 담아 왔는데 (참치는 많이 못 먹겠더라) 나중에 보니 줄도 없어지고 한가하더만. 그냥 천천히 먹을 걸 그랬다. 맛도 맛이지만 보통은 보기 힘든 통 참치가 무척이나 신기;;;
대충 배를 채우고... 가 아니라 배불렀다. 끙.
아무튼 튀김류로 이동, 이것저것 집어왔다. 가장 맘에 드는 건 돈까스, 새우튀김, 그리고 미삼튀김. 특히 미삼 튀김 짱~! 은은히 풍기는 삼 향기도 좋고 무척 바삭하니 입에 착 붙는다. 상대적으로 야채튀김은 대실망. 모양에 비해 입에서 씹히는 맛이 영...
친구 녀석은 대구튀김이 맛있다고 하더라.
대략 정신이 아득해진다. 뭘 먹어도 그 맛이 그 맛일 것 같은...
아무튼 중화요리도 놓칠 수가 없어서 친구녀석이 가지고 온 걸 먹어봤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그런지 입에 안땡기더라. 양념들이 내 입맛에는 너무 진하다.
다만 가운데 보이는 깐풍게는 (배 불러도) 맛있더라. 껍질까지 꽉꽉 씹어 먹으니 왠지 더 먹을 수 있는 것 같은 무모함이 생긴다.
그래서 들고 온 것이 딤섬. 솔직히 딤섬은 좀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뭐, 전문 식당이 아니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좀 아니다 싶더라. 재료들은 좋지만 뭔가 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더라. 뭐, 배불러서 그럴 수도 있고...
해물과 야채가 푸짐히 들어간 해물누룽지탕. 정말 소주 생각이... ㅋㅋㅋ 정말 배가 목구멍까지 차 올라오는 느낌이라 얼마 먹지 못했지만 평소라면 맛있게 먹었을 거다.
그래도 디저트는 먹어줘야지. 과자와 케익류. 적당히 달달하다.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 좋아할 듯. 특히 저 과자에 초쿄릿에 묻히는 거 너무 잼있다. ㅎㅎㅎ
그리고 잠깐~! 맨 오른쪽에 벌건 녀석이 보이는가? 우메보시다. 개인적으로 우메보시를 무척이나 좋아하는터라 입가심으로 한 개 들고 왔는데 으으으윽. 나의 우메보시는 이런 맛이 아녀~!!
과일은 친구녀석이 들고 왔다. 저 가운데 젤리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가? -ㅁ-;;;
역시 리치는 어디에나 빠지지 않고 파인애플도 시지 않은 무척 달콤한 녀석이었다. 람부탄도 있었는데 이 녀석이 징그럽게 생겼다고 안 들고 왔다. ㅡ,.ㅡ;;; 나 역시 귀차니즘으로 생략. 사실 이 때쯤 거의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었다.
가격이 쬐끔 세지만 일년에 한 두번 정도는 갈만한 곳. 아깝지 않게 먹으려면 한끼는 굶고 가시라. ㅎㅎㅎ 평일 점심은 모르겠지만 저녁시간은 미리 예약을 해두는 편이 편할 듯 싶다. 아...아직까지 배가 부르다. (사실 저녁에 냉면을 또 먹었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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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클릭하면 더 좋은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사진은 좀 저질이넹.
나도 이 곳은 두번째인데 처음 갔을 땐 업무 비스무리한 일로 가서 제대로 먹질 못했다. 죄다 술 좋아하는 인간들이라... 젠장.
찾아가는 방법은 2호선 삼성역 하차, 4번 출구로 나와서 포스코 빌딩 방향(역삼역, 강남역 방향)으로 쭈욱 가다보면 왼편에 간판이 보인다.



참고로 내부 촬영은 금지다. 아마 이 정도까지 허가되는 듯 하다. 유의하자. (찍으려고 하다가 직원으로부터 제재 받았다.)
점심이었지만 공휴일이었던지라 가격은 저녁 요금과 같다. 뭐, 친구녀석 생일이라 부담없이 얻어먹었다. 후후훗.



스시 품질은 좋은 편. 워낙 종류가 많아 최소한 두세번은 왕복해야 할 듯. 가장 맘에 드는 건 마늘참치, 성게알, 은대구(맞나?), 그리고 알이 올라간 건 다~!!!
알래스카 특선이라고 무슨 관자, 생선 비슷한 것도 담았는데 잘 안보이네. 회무침 스타일이었는데 소스가 무척 맘에 들었다.
회는 참치와 연어를 빼곤 대부분 무침, 샐러드 형식으로 되어 있다.

대게는 저녁(공휴일 점심) 메뉴로 평일 점심엔 꽃게찜으로 대체된다. 살도 넉넉하게 들었고 맛도 좋았지만 왠 물이 그리 풍성한지. 먹으면서 연신 손 닦느라 정신없었다.

숯불구이 메뉴들은 다 괜찮다. 새우도 튼실한 녀석이 많고 닭꼬치도 맛있고... 소주 생각나더라, 아니 투다리 생각. ㅋㅋㅋ

사진에 나온 소고기 철판 외에 관자야채, 그리고 볶음면 2종이 있다. 대충 엿본 결과로는 저 소고기 철판이 가장 인기가 좋은 듯. 본인도 무척 맘에 들었다.

인기가 좋아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본인도 줄을 서서 조금 담아 왔는데 (참치는 많이 못 먹겠더라) 나중에 보니 줄도 없어지고 한가하더만. 그냥 천천히 먹을 걸 그랬다. 맛도 맛이지만 보통은 보기 힘든 통 참치가 무척이나 신기;;;

아무튼 튀김류로 이동, 이것저것 집어왔다. 가장 맘에 드는 건 돈까스, 새우튀김, 그리고 미삼튀김. 특히 미삼 튀김 짱~! 은은히 풍기는 삼 향기도 좋고 무척 바삭하니 입에 착 붙는다. 상대적으로 야채튀김은 대실망. 모양에 비해 입에서 씹히는 맛이 영...
친구 녀석은 대구튀김이 맛있다고 하더라.

아무튼 중화요리도 놓칠 수가 없어서 친구녀석이 가지고 온 걸 먹어봤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그런지 입에 안땡기더라. 양념들이 내 입맛에는 너무 진하다.
다만 가운데 보이는 깐풍게는 (배 불러도) 맛있더라. 껍질까지 꽉꽉 씹어 먹으니 왠지 더 먹을 수 있는 것 같은 무모함이 생긴다.



그리고 잠깐~! 맨 오른쪽에 벌건 녀석이 보이는가? 우메보시다. 개인적으로 우메보시를 무척이나 좋아하는터라 입가심으로 한 개 들고 왔는데 으으으윽. 나의 우메보시는 이런 맛이 아녀~!!

역시 리치는 어디에나 빠지지 않고 파인애플도 시지 않은 무척 달콤한 녀석이었다. 람부탄도 있었는데 이 녀석이 징그럽게 생겼다고 안 들고 왔다. ㅡ,.ㅡ;;; 나 역시 귀차니즘으로 생략. 사실 이 때쯤 거의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었다.
가격이 쬐끔 세지만 일년에 한 두번 정도는 갈만한 곳. 아깝지 않게 먹으려면 한끼는 굶고 가시라. ㅎㅎㅎ 평일 점심은 모르겠지만 저녁시간은 미리 예약을 해두는 편이 편할 듯 싶다. 아...아직까지 배가 부르다. (사실 저녁에 냉면을 또 먹었음..ㅡ,.ㅡ;;;)
Olympus E-300 Zuiko Digital 14-54mm F2.8-3.5
# by | 2007/08/16 00:17 | 결국 뱃속으로...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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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맛있는거 드시구..ㅠㅅㅠ
아 글고 저거 젤리가 아니라 사과 푸딩이야.
보노보노 분명 음식에 약탔을꺼에요 중독됐다는 ㅠㅠ
담부턴 싹싹 먹고 그린쿠폰 받자..쩝
국진-_- // 만화 보노보노도 좋아합니다. ㅎㅎ
Anakin // 송구스럽습니다. ^^
희나리 // 덜덜덜;;;;
토끼 // 맨날 맛있는 거 올리면서 무슨;; ㅋ
todal // 젠장.. 그랬냐? -ㅁ-;;;
나쯔 // 넌 왠지 잘 먹을 것 같다.
레이시님 // 중독되면 안좋을 것 같은데;;; 지갑이 너무 가벼워질 것 같오. ㄷㄷㄷ
cynikid // 그거 쿠폰 채울려면 일 년에 몇 번을 와야 하는데...불가능하당.
아아 한밤 중에 음식 테러로군요-_- 흠흠..가보고 싶어요. (그나저나 보노보노라니, 보노보노 넘넘 좋아하는데-_ㅜ)
가격도 2장으로 싸고 괸찬던데요...아주 하루종일 굶고 배터져라 먹으면 딱을듯...
생과일주스도 무한정...
아 요즘 우리 먹는 수준이 미국애들 수준으로 무쟈게 풍족해지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
Lumiere // 배고픈 밤을 피하셔야;;; ^^
louis // ^^
G-Crusader // 먹거리들은 정말 넘쳐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