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강추'되겠다.
2호선 구로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약 5분 정도 소요.
가게가 둘..이 아니고 원래 오른편의 작은 가게 였는데 왼쪽에 자리를 마련했다. 일행이 도착한 시간은 약 7시 20분. 자리가 없어 10분 정도 기다렸다. 저녁시간엔 예약 필수다. (전화 859-4988)
왼쪽편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담에 간다면 오른편에서 주방장과 마주보고 먹어야지.
간판에 써 있는 것처럼 참치와 초밥을 전문으로 한다. 초밥은 어떤 종류든지 12개가 나온다. 특초밥은 오도로 초밥이 포함되어 있다.(2개)
우리 일행은 모두 세 명. 특초밥 세 접시와 참다랑어 대뱃살 한 접시 주문. 맛을 즐기기 위해 술은 맥주 한 병 만. 저 부위들을 다 먹어봐야 할테니 최소한 네다섯 번은 더 와야 할 것 같다. ㅋㅋ
가격이 저렴한 만큼 특별히 깔리는 요리들은 없다. 녹차가 아닌 보통의 생수가 나오는 것은 좀 아쉽다. 입을 행구는 건 락교나 초절임만으로 대신해야 한다.
너무 달거나 맵지 않고 적당하다. 특히 생강 초절임이 맘에 들었다.
유일하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우동. 육수와 우동면, 그리고 어묵 약간만 들어갔는데 은근히 손이 간다. 무한 리필로 우리는 두 번 리필했다. 꽤 맛이 좋다.
1인분을 따로 한꺼번에 내주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나눠서 손님이 먹는 속도에 따라 천천히 나온다. 먼저 나온 것은 참치와 활어. 활어는 광어하고 뭔가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은데...뭔지 잘 모르겠다. 회 구경한지 오래되었다. (사실 술을 많이 먹어 기억을 못;;;;)
참치는 1인당 2개씩, 활어는 3개씩. 자세히 보면 하나 더 나왔다. 므하하하하핳~~!!!
밥을 덮고 있는 회의 크기가 조금 작긴 하지만 품질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밥알의 씹히는 느낌도 좋다.
연어와 장새우. 연어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분위기 탓인지 맛있게 먹어버렸다. ㅎㅎ 장새우는 간장게장의 맛이 난다. 탱탱한 새우살과 양념이 잘 어우러져서 오래 씹을수록 맛이 난다.
연어는 3개씩, 장새우는 2개씩.
초밥의 마지막 접시는 장어. 꼬소하다. 냠냠냠~~~ 2개씩이다.
이 날의 하일라이트 대뱃살~! 간장에 묻히지 않고 한 점 먹었더니 입에서 녹는 듯 한다. 약간 씹히는 느낌과 함께 고소한 맛이 아주 좋다. 앗흥~
이 사진은 '은행골'이 아닌 도쿄의 '스시다이' 라는 곳에서 먹었던 초밥이다. '은행골'의 초밥과 비교하면 회의 크기가 크긴 크다. 하지만 1인분 가격이 우리돈으로 3만 5천으로 자주 먹기엔 조금 부담스런 가격이다.
물론 '스시다이'에서 먹었던 초밥은 그야말로 최고라는 탄성이 나올 정도지만 자주 먹긴 무척 부담스럽다. 반면에 '은행골'의 특초밥은 겨우(?) 12,000원. 절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솜씨좋은 초밥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자주자주 이곳을 찾게 될 것 같다.
도쿄여행 5일차(스시다이 시식기 포함(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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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독사진으로 몇 장 ㅎㅎㅎ
Olympus E-300 Zuiko Digital 14-54mm F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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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은행골!
은행골 '완전만족 참치!!!!'며칠전 간만에 밤에 웹서핑을 했는지 june군이 맛집들을 마구 얘기했다. 무려두군데나 ㅋㅋ그중에 학교에서 가깝다는 구로-로 먼저 가보기로 했는데.간만에 평일나들이라 즐거움즐거움-어떤 곳인지 전혀전혀전혀.얘기해주지 않아서 카메라도 안챙기고 그냥 달랑달랑 갔는데-쵝쵝쵝오-물론. 회전초밥집의 화려한눈요기도. 다른데서먹었던심심치않게하는찬들도.여기는 없지만!최강뜨거운 펄펄 끓는 우동이랑!최고 살살 녹는 오도로가 있다! 특히......more
...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http://optim94.egloos.com/4236094늘 똑같이 특초밥, 그리고 혼가마특상(아가미살)과 목살 주문. 그냥 사진으로 올린다. 늘 그렇듯이. 이것과 우동이 기본이다. 우동사진은 ... more
여기 알고 있는지는 오래됐는데 이상하게 이쪽으로 발걸음이 안간다는;; 멀지도 않음서 말이죠;
정말..
밤에 들어오면..
침이 막 고여서..ㅠㅅㅠ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여태까지 먹었던 초밥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해도...ㅠㅠ
국진-_- // 정리하고 올리다 보면 늘 이 시간쯤 되는군요. ^^;;;
Paromix // 저도 제 친구가 저 근처라 알게 되었어요. ^^ 완전 만족.
주연 // 저도 감량 중인데;;; 그까이꺼 먹는거죠. ㅎㅎㅎ
Ryunan // 더 맛있는 집도 있기야 하겠지만 절대 저 가격에 못먹죠.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 ^^
스칼렛 // 맞아요. ㅜㅜ 자꾸 생각나는...
hachi // 이번엔 좀 많이 찍어봤어요. ^^
멸치대가리 // 저희집도 냉장고엔 그다지... ㅡ,.ㅜ
세이닌 // 하하핫. ^^;;;;
sazangnim // 참치 최고~! ㅎㅎ
모범답안 // 노노노. ^^;;;
히카리 // 저는 전혀 몰랐었죠. ㅎㅎ 가까우시면 함 가보세요.
푸른마음 // 전체적으로 품질이 아주 좋아요. ^^
대뱃살 보다는 그냥 오도로 초밥이 나았던거 같아.
10pcs는 너무 순식간이야..
차라리 독도 참치 가세요 .가격도 싼거 아니고 무엇보다 초밥 만드는 분 세명중 입구 있던분 손에 상처입고 초밥 만든것을 보아하니 비위가 다 상하더군요 ... 대학로 주수사가 훨씬 맛있고 가격도 착한 가격
철 // 개인적으론 독도참치도 다른 참치집과 별반 차이 없더군요. 5만원짜리 먹어봤는데 은행골의 질과 비교하면 크게 차이 없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3만원 짜리는 실망했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