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1 (화) - 두산 vs 기아

1. 랜들 무실점 투구

만약 이긴다면 4:2, 진다면 2:0 이 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시범경기 1위를 차지할 만큼 달라진 기아 때문이 아니라 두산 선발 맷 랜들 때문. 이기든 지든 2실점 정도 예상했었는데 실점 위기를 멋지게 잘 넘겼다. 특히 5회 보크 판정 이후 만루 위기 상황에서 최희섭과 이현곤을 모두 삼진으로 잡는 장면은 오늘의 하일라이트. 비슷해 보이지만 작년과 확실히 달라졌다.

그리고 오늘 김선우를 내보내지 않았다고 김경문 감독 욕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원래 우리 2선발은 랜들이다. 모르면 그냥 잠자코 있어라. 


2.. 채상병

상병神 !!!!!


3. 정원석

어찌되었건 1루 수비는 최준석보다 정원석이 확실히 좋다.
정원석, 유재웅... 두산 팬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선수들일거다. 3, 4월까지는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기대하든 포기하든 아직은 이르다.



4. 정재훈

너무 쉽게 간다 싶더니만. 아무튼 무실점. ㄷㄷㄷ


승리투수 : 맷 랜들 (시즌 1승)
패전투수 : 서재응 (시즌 1패)
세이브 : 정재훈 (시즌 2세이브)


PS : 롯데 ㄷㄷㄷㄷ

by 海月 | 2008/04/01 22:42 | 야구~! 야구~!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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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ansang at 2008/04/01 22:46
랜들은 역시 10승정도는 충분히 기대할만한 준수한 2선발이라는 것을 다시 알려 줬습니다. 이닝을 길게 가져가지 못한건 좀 아쉽고 임태훈 선수가 화요일부터 등판한 것은 아쉽지만요.
Commented by 레이시님 at 2008/04/02 13:43
정말 롯데 ㄷㄷ;
Commented by 닐슨 at 2008/04/02 15:38
토요일... 문학가서 응원하렵니다. 호호... 그나저나 롯데.. 정말 무섭습니다. ㅡㅡ^
작년엔 SK가 걸리적 거린다 생각했었는데, 올해엔 롯데가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Commented by 海月 at 2008/04/02 22:20
hansang // 타 팀의 용병투수들과 비교하면 레스와 랜들 정도면 탑클래스죠. 이재영, 이재우 두 선수의 컨디션이 빨리 올라오지 않으면 임태훈 선수 올해도 바짝 뛰어야 할 것 같네요.

레이시님 // SK, 부산에서 제대로 당하는 듯. ㅋ

닐슨 // 작년 롯데와의 승률이 너무 안좋았어요. 롯데만 잘 잡았어도 정규시즌 1위 노릴만 했었죠. 오죽하면 두산보약이라는 말도 있었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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