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19일
2008. 09. 19. (금) - 두산 vs 롯데 + 1박2일

(그저께는 랜들... 오늘은 김선우... 출처: 디씨야갤)
1. 김선우 vs 송승준
둘 다 승수를 쌓진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 피칭이었다. 후반기의 김선우는 여전히 압도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고 군면제 효과를 얻은 송승준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김선우 6 1/3이닝 1실점(자책) 5안타 1볼넷 4탈삼진
송승준 7이닝 3실점(2자책) 5안타 1사구 3탈삼진
2. 김동주 ㅅㅂㄻ
저번 SK전 부터 정줄 놓고 플레이하더만 오늘은 수비에서 결정적인 본헤드플레이 작렬!!!
정말 애증의 4번 타자다. 어휴..ㅜㅜ
3. '강호동의 1박 2일'
김동주가 ㅅㅂㄻ 라면 '1박 2일'은 그냥 개새끼다.
객석 점유 는 그렇다고 치더라도(PD가 사전에 조욜된 거라고 해명을 하더만 솔직히 개소리다.) 클리닝타임 때 선수들이 기다리고 있는데도 그라운드에서 생쑈를 하는 건 또 뭐냐? 이것도 PD가 클리닝 타임 10분 을 정확히 지켰다고 해명했는데 무슨 다른 구기 종목하고 착각한 거 아닌가? 야구의 클리닝 타임이 10분??? 투수 어깨 다 식혀버릴 일 있냐??!!! 야구는 타임아웃이 없다고!!!!!!!!!!!!
더군다나 올스타 전도 아니고 야구 선수가 아닌 일반인이 경기 중간에 그라운드에 들어와서 공연을 한다는 것이 말이 되나? 할려면 당연히 응원단상에서 해야지 무슨 그라운드를 떡하니 차지해 놓고 선수와 팬들을 기다리게 하느냐 말이냐.
오늘 투수들 컨디션이 좋아서 정말 속전속결의 빠른 경기를 보여줬는데 '1박 2일'의 생쑈가 경기 자체를 망쳐버렸다.
정말 롯데(혹은 부산시)와 조율된 거라면 '1박 2일'과 더불어 같이 욕 좀 먹어야 할거다.

(PD는 좌석 50석을 사전 조율 했다고 한다. 50석...50석이라굽쇼?? 출처 : 디씨야갤)
4. 정재훈
힘내. ㅡ,.ㅜ
5. 유재웅
MVP로 김동주가 뽑혔던데...뭥미? 당연히 사직 백스크린 투런을 때린 유재웅이 받아야지.
두산 6 vs 롯데 5
승리투수 : 이승학
패전투수 : 최향남
# by | 2008/09/19 22:28 | 야구~! 야구~! | 트랙백(1)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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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9.19 두산 대 롯데 사직대첩 1차전 관전기
당연히 사직구장에서는 못보고 TV로 봤지만 너무나 재미있던 경기라 관전기를 안 적을 수가 없네요. 제가 응원하는 두산이 이겨서 좋기도 하지만 정말 야구의 진수를 보여준 멋진 경기였습니다. 두산 팬인지라 두산 입장에서만 적었고요, 편의상 내용은 반말입니다.^^최고의 투수 : 선발 김선우 선수. 메이저리거의 자존심을 보여줬다. 6과 1/3 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하기도 했지만 1실점도 포수 채상병의 송구 미스로 인한 도루 허용 이후의 실점......more
보고싶네요...
아 그나저나 유재웅 선수 대단하더라는-_-;;;(코르테스ㅠㅠ)
가뜩이나 문제있는 짓을..하필 mbcespn애서 중계할 떄 하다니..-_-
방송을..어떻게 편집해서 내보내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쪽만 몰아붙인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저는 그래도 그만한 비난은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보통 경기장에 가도 클리닝타임 길어지면 선수들도 불안해하고 그러는데,
오락프로 녹화한다고 평소보다 말이 안 될만큼 오랜 시간을 잡아먹어 선수들이 불펜에서 몸을 푸는 상황도 생겼고요. 게다가 한화 응원가인 무조건을 부르고, 경기를 끝까지 본 것도 아니며 중간에 나가버리기도 했고.... 정말 이건 좀 많이 아니다 싶어요.
가면 갈수록 뭔가 건수 하나 잡았다고 신나서 달려드는 사람들 보면 참 대단해. -_-b
잘못한 부분은 잘못한 부분이고 아닌 부분은 아닌건데
그렇지 않은 부분까지 확인도 안된 걸 마치 사실인 것 마냥 까대더군.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던 사람이 남의 글 링크만 하면서
그 자리에서 직접 봤다는 사람 말을 인정 못하겠다고 하니 뭐..
(증명하기 어렵긴 하지만) 호투 중이던 투수들이 갑자기 컨디션 난조를 보인 것도 클리닝타임 공연 탓이 크지. 서로 어떻게 윈윈 해보겠다고 한 것 같은데 완전 개판으로 만들어놨지. 야구팬들은 야구 보려고 야구장 가는거라고.
잘못했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고 뭐라 하는게 아니라
잘못한 거에 또 다른 누명까지 씌우려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지.
어떤 사람이 제네들 9개나 잘못했는데 찾아보니까 또 하나 잘못했더라~ 이러고 있는데
현장에 있었던 어떤 사람이(KBS 관계자 아니고 갈사모인가.. 롯데팬클럽)
'아 그 부분은 사실 이런거였고 주변 분위기도 이랬습니다.'
라고 얘기를 해주는데 그걸 받아들이질 않는다니까.
보통의 다른 경기였다면 모르겠지만 그날 경기가 2~3위를 (거의)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냐는거지. 가뜩이나 서로 예민한 상황에서 말야. 관련 있는 곳 모두 타산지석으로 삼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