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가을...

가을은 늘 더디게 느껴졌었는데
올 가을은 스치듯 지나간 느낌이랄까.
겨울이라고 하기엔 좀 이른 듯 싶지만 그래도 뭔가 허전해.


양재 시민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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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海月 | 2009/11/06 20:54 | 렌즈너머.. | 트랙백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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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odal at 2009/11/06 21:44
올해는 단풍 구경 한번 제대로 못한듯 ioi
Commented by 海月 at 2009/11/11 20:54
어디서 데이트 했길래. ~(-_-)~
Commented by yureka01 at 2009/11/06 23:03
빨간색 물이든 단풍이 벌써 그립네요 ~^^
Commented by 海月 at 2009/11/11 20:54
다시 일년을 기다려야겠죠. ^^
Commented by Run192Km at 2009/11/07 00:31
저긴 서울인데 서울이 아닌 것 같네요 ㅎㅎ
Commented by 海月 at 2009/11/11 20:54
시민의 숲이 좀 괜찮습니다. 다른 공원들처럼 사람들이 많지도 않고. ^^
Commented by sazangnim at 2009/11/07 08:25
낙엽 밟으면 사그락 사그락 소리가 제대로 나겠는데요. ^^
Commented by 海月 at 2009/11/11 20:55
소리로만 친다면 제대로 기분 낼 수 있을 정돕니다. ^^
Commented by 짜로씨 at 2009/11/07 11:03
눈깜작할 사이에...벌써....어느 덧...^^;
Commented by 海月 at 2009/11/11 20:55
아흑...ㅡ,.ㅜ
Commented by 희나리 at 2009/11/07 21:57
사그락 사그락
아직은 가을 끝자락이니까요~
Commented by 海月 at 2009/11/11 20:56
글쵸. 그래도 슬슬 겨울준비 해야겠어요. ^^
Commented by 나쯔 at 2009/11/08 00:52
우왕 낙엽 다 떨어지겠다.. ㅜㅜ 하늘에서 번개가 미췬듯이..
Commented by 海月 at 2009/11/11 20:56
덜덜덜;;;;;
Commented by rkdmsaus at 2009/11/08 09:06
海月님! 오랜만에 좋은 그림 구경했습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비가 옵니다. 그 동안 변득스럽던 날씨도 고양이털처럼 포근하고요.

使君子(사군자. Rangoon Creeper, 아열대 지방 넝쿨식물)
鄭郞豪情慰扶桑, : 정랑의 호탕한 뜻, 동해 선녀를 위로하고.
西越帆影掠滄浪. : 서쪽으로 떠나는 배는 창랑수를 지나갔네.

凌霄不負唐氏夢, : 무산선녀처럼 고당씨의 꿈을 저버리지 않고
歸舟遙指鏡花香. : 돌아오는 배에서 물에 비친 꽃을 바라보네.

http://img.blog.yahoo.co.kr/ybi/1/15/5a/cmh1022/folder/207/img_207_1610_40?1257443135.jpg
Commented by 海月 at 2009/11/11 20:57
많이 어려운 글이네요. 제가 이런 건 문외한이라. ^^
Commented by 루메나스 at 2009/11/08 22:58
내린 비때문에 더욱 빠르게 가을이 가버릴 것 같네요...
플루의 기세가 대단하더군요.
건강 조심하시길...
Commented by 海月 at 2009/11/11 20:57
루메나스님도 자녀가 두 분이라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겠어요. 암튼 매사 조심조심.
Commented by rkdmsaus at 2009/11/12 10:03
해월님! 또 한 주가 다가고 있습니다. 희망찬 나날 보내십시오.



《罌粟花》: 앵속화( 양귀비꽃, Papaver nudicaule )



是藥三分毒, : 이 약의 3할은 독인데

是花自然放. : 꽃은 스스로 피어나네.

同讀聖賢書, : 성현의 책을 읽는 것 같아

淸濁各流暢. : 청탁이 각각 따로 갈라지네.

淸者晶瑩透, : 깨끗한 놈은 수정처럼 맑고

濁者泥沙殤. : 혼탁한 놈은 진흙에 묻히네.

花開無毒心, : 꽃 필 땐 독이 없지만

癡飮毒酒嘗. : 자칫 마시면 독이 되네.

芸芸千夫指, : 향기는 많은 사람 유혹하며

斷捍療箭傷. : 화살의 상처도 치료해 주지

.http://img.blog.yahoo.co.kr/ybi/1/15/5a/cmh1022/folder/207/img_207_1610_51?1257730471.jpg

Commented by hachi at 2009/11/13 00:28
저는 이번 가을은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낙엽 떨어진거 그것도 노랗게 단풍 든 낙엽이 떨어진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_-
Commented by rkdmsaus at 2009/11/19 02:55
해월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仙客來(Cyclamen persicum, 원산지 그리스): 별명은 포도해당
羞紅側掩頭,: 부끄러워 붉힌 얼굴 살짝 돌리고
琶音半遮面。: 비파 소리에 얼굴을 반쯤 가렸네.
抑揚真摯處,: 소리의 억양이 진지하여 질 때에
臨空欲飛天。: 하늘을 향하여 날아오를 듯 하네.
問君思何意,: 묻노니 그대는 무엇을 생각하는가?
君笑未曾知. : 그대는 아무것도 모른다하며 웃네.
http://img.blog.yahoo.co.kr/ybi/1/15/5a/cmh1022/folder/207/img_207_1610_41?12577304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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