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06일
11월... 가을...
가을은 늘 더디게 느껴졌었는데
올 가을은 스치듯 지나간 느낌이랄까.
겨울이라고 하기엔 좀 이른 듯 싶지만 그래도 뭔가 허전해.







Samsung VLUU WB500
# by | 2009/11/06 20:54 | 렌즈너머.. | 트랙백 | 덧글(21)
가을은 늘 더디게 느껴졌었는데
올 가을은 스치듯 지나간 느낌이랄까.
겨울이라고 하기엔 좀 이른 듯 싶지만 그래도 뭔가 허전해.







# by | 2009/11/06 20:54 | 렌즈너머.. | 트랙백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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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가을 끝자락이니까요~
오늘은 새벽부터 비가 옵니다. 그 동안 변득스럽던 날씨도 고양이털처럼 포근하고요.
使君子(사군자. Rangoon Creeper, 아열대 지방 넝쿨식물)
鄭郞豪情慰扶桑, : 정랑의 호탕한 뜻, 동해 선녀를 위로하고.
西越帆影掠滄浪. : 서쪽으로 떠나는 배는 창랑수를 지나갔네.
凌霄不負唐氏夢, : 무산선녀처럼 고당씨의 꿈을 저버리지 않고
歸舟遙指鏡花香. : 돌아오는 배에서 물에 비친 꽃을 바라보네.
http://img.blog.yahoo.co.kr/ybi/1/15/5a/cmh1022/folder/207/img_207_1610_40?1257443135.jpg
플루의 기세가 대단하더군요.
건강 조심하시길...
《罌粟花》: 앵속화( 양귀비꽃, Papaver nudicaule )
是藥三分毒, : 이 약의 3할은 독인데
是花自然放. : 꽃은 스스로 피어나네.
同讀聖賢書, : 성현의 책을 읽는 것 같아
淸濁各流暢. : 청탁이 각각 따로 갈라지네.
淸者晶瑩透, : 깨끗한 놈은 수정처럼 맑고
濁者泥沙殤. : 혼탁한 놈은 진흙에 묻히네.
花開無毒心, : 꽃 필 땐 독이 없지만
癡飮毒酒嘗. : 자칫 마시면 독이 되네.
芸芸千夫指, : 향기는 많은 사람 유혹하며
斷捍療箭傷. : 화살의 상처도 치료해 주지
.http://img.blog.yahoo.co.kr/ybi/1/15/5a/cmh1022/folder/207/img_207_1610_51?1257730471.jpg
오늘 낙엽 떨어진거 그것도 노랗게 단풍 든 낙엽이 떨어진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_-
仙客來(Cyclamen persicum, 원산지 그리스): 별명은 포도해당
羞紅側掩頭,: 부끄러워 붉힌 얼굴 살짝 돌리고
琶音半遮面。: 비파 소리에 얼굴을 반쯤 가렸네.
抑揚真摯處,: 소리의 억양이 진지하여 질 때에
臨空欲飛天。: 하늘을 향하여 날아오를 듯 하네.
問君思何意,: 묻노니 그대는 무엇을 생각하는가?
君笑未曾知. : 그대는 아무것도 모른다하며 웃네.
http://img.blog.yahoo.co.kr/ybi/1/15/5a/cmh1022/folder/207/img_207_1610_41?1257730471.jpg